## MOMO STORY/(2) STEP2011. 1. 23. 19:45







안녕하세요 딸기콘입니다^.^
흰눈이 쏟아지는 오늘 입니다. 눈오는지도 모르고 방에서 뒹굴거렸는데 무심코 창밖을 보니 눈이 펑펑 내리고있네요.
예전엔 눈이오면 마냥좋더니 이젠 저도 나이가 들었는지 눈이오는게 마냥좋지만은 않아집니다.
여기저기 쑤시는것 같기도 하고 어제 열어둔 빨래가 언제마를까 그걱정 뿐이네요ㅜㅜ
집떠나 자취생활을 시작하면서 찬물에 손담근 이후부터는 아이같은 순수한 감정은 모두 증발되어 버렸나봐요> <
이렇게 무료한 삶에 한줄기 빛과 같았던 시크릿 가든도 종영되고 해서 더욱 슬퍼집니다!
그래도 이번주 스페셜을 통해 한주 더 주원앓이를 할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어제 다들 시크릿가든 스페셜은 시청하셨나요? 잠자는 장면에서 실제로 잠에들어버린 김주원님 -
얼마나 피곤하면 정말로 잠이들었을까 맘이짠해지면서도 어쩜 자는 모습도 저리 멋있을까 감탄에 또 감탄을 더해봅니다.
또 시크릿가든 이젠 정말 바이바이인데 제 맘속 주원이를 놓기전에 마지막으로 한번더 이야기 나눠봅니다.
1편부터 20편까지 주원앓이를 하지않고 배기지 못하게 만든 심장이 터질듯한 불후에 명장면들만 모아모아
딸기콘의 또다른 시크릿가든 스페셜 시작합니다.














 



바로이장면  '주원의 옷자랑' 입니다.

 ' 이건댁한테 그런 대접을 받을만한 옷이아니야! 프랑스 남부출신 자연주의 디자이너가 꽃과 인권을 주제로 한올한올~'
이 유명한 현빈의 대사가 바로 여기서 터졋드랫죠.






 



바로이장면 ' 미스코리안 못나가겠네' 입니다.
직접 자신의 눈으로 길라임의 상처를 확인하겠다는 김주원씨, 길라임양의 옷을 훅 - 내려 상처를 확인합니다.
이장면에서 부터 저의 본격적인 주원앓이가 시작됩니다. 뜨악












바로이장면 ' 길라임씬 언제부터 그렇게 이뻤나?' 입니다.
이장면을 보면서 전 길라임이 언제부터 그렇게 이뻤나보단 김주원님이 언제부터 그렇게 잘생기셨던건지 물어보고 싶어지더군요! 이드라마를위해 다이어트 열심히 하셨다던데 턱선이 아주그냥 제맘에 꽂힙니다. 












바로이장면 ' 김주원의 돈자랑편' 입니다.
청소기를 타러온 길라임을 있는대로 무시해주시는 우리 김주원님. 그렇지만 들어보면 하는말마다 다 맞는말! 그래서 더 상처가되는말들. 크악 순간 제자신이 길라임으로 변신해서 저도 눈물이 글썽글썽. 그렇지만 우리 주원님이 멋진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네요.












바로이장면 '첫번째 체인지' 입니다.
술을 먹고 몸이 휘리릭 바뀌는 이장면. 새로운 폭풍전개가 점쳐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바뀌고 나서 몸바뀐 연기를 두분다 리얼하게 해주신터라 재미가 2배가 됐죠^.^ 
이장면보단 주원과 라임이 서로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소소한 모습들이 더 명장면이었지만 사진은 처음으로 바뀌던걸 깨닫고 소리를 지르던 이사진으로 올려봅니다.










바로이장면 ' 주원과 라임의 첫키스'입니다.
바뀐몸을 다시 돌려보겠다고 키스를 나누시는 주원과 라임. 제가슴도 콩닥콩닥 설렛던 장면이었습니다.












바로이장면' 주원의 여장' 입니다.
여장을 해도 예쁜 주원씨. 보자마자 빵터졌던 현빈의 여장. 시크릿가든은 물론 줄거리도 좋았지만 매회마다 이런 소소한 재미들이 더해져 빅재미로 이어졌다고 생각됩니다^.^











바로이장면 '오스카의 질투심유발'편 입니다.
신고당한 오스카 결국 철장신세를 지게되고 이것을 빌미로 내기를 취소로 만드려던 주원. 그러나 슬이의 질투심 유발을위해 도발을 하는 오스카. 설마 정말 4각관계가 되는 것은 아닌가 걱정됐던 장면이었습니다. 












바로이장면 '주원의 라임앓이 시작편'입니다.
둘의 몸이 다시 바뀐후 주원이 라임을 찾아와, 이럴려고 왔다며 라임을 바짝끌어안는 장면. 주원앓이가 절정에 달하게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꺅 > < 사진만 봐도 또 맘이 설레네요.












바로이장면 '카푸치노 키스'편입니다.
정말 말이 필요없는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 꿈꿔볼만한 장면입니다. 그치만 김비서님은 아영이에게 물세례를 맞았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원라임커플에겐 로맨스, 김비서님과아영커플에겐 귀여운 에피스드로 변신됐던 장면이었죠. 











바로이장면 ' 미간주름펴주기' 장면입니다.
요리조리 머리를 굴려 액션스쿨의 야유회에 함께한 주원이 잠든 라임에 옆에누어 찡그린 라임의 미간을 펴주는 장면. 정말 멋졌죠. 언니와 함께 드라마를 보면서 우리가 라임이 되지못함을 함께 한탄했습니다. 질투심에 못이겨 일부러 귀여운척 하려고 꿀벌옷까지 챙겨입었다며 라임을 우지끈 씹어주었죠 ㅋㅋㅋㅋ 그렇지만 작가님의 실제로맨스라 이해해주기로 햇습니다.











바로이장면 ' 길라임의 대변신'편입니다.
요정할머니 오스카를 만나 완전이쁜 길라임으로 변신완료. 당당히 파티에 찾아가 주원을 만난 길라임. 이땐 저도 길라임에게 뿅갔더랫죠.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로맨틱한 키스타임. 이장면 보면서 저도 라임처럼 귀엽게 꺅~~~~~~ 했습니다.












바로이장면 '주원의 생사고비 넘나들기' 편입니다.
이장면은 주원님의 연기가 단연 빛을 발한 장면이었습니다. 저의 목이 조여오는 듯한 가슴답답함을 함께 느끼며 연신 어떻게를 연발했죠. 외모도 일등 연기도일등 주원님은 정말 짱이십니다. 













바로이장면 '라임과 몸바꿔주기' 편입니다.
의식이 없는 길라임을 들쳐안고나가 몸을 바꿔주신 주원님. 이장면 그리고 이전에 라임에게 편지쓰는 장면이 방송 되는 동안 저도 함께 폭풍눈물을 흘렸습니다. 특히나 이땐 주원의 결정에 가슴아파하며 꺼이꺼이 울었습니다. 











바로이장면  '라임아버지의 선처'편입니다.
몸을 바꿔준 주원에게 고마워하며 둘이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 의식을 찾게해주는 장면인데요. 예쁜장면과 라임아버지의 목소리가 적절하게 섞여 멋지게 연출됐던 장면입니다. 이후에 비록 주원이 기억을 잃은채로 의식을 되찾지만 어쨌든 감동적인 장면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바로이장면 '20대 주원의 도발'편입니다.
기억속에 라임이 없지만 라임에게 끌리는 주원의 모습. 그냥 둘이 다시 의식이 돌아왔다면 조금 허무해질수 있었던 마지막회를 주원의 기억상실이라는 요소를 적절히 가미해 더 재밌게 만들어주셨던 작가님의 센스가 진정 빛나던 장면이었습니다.










바로이장면 '주원라임 행복하게 잘먹고 잘살기'편입니다.
마지막회에선 주원과 라임이 결국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고 오손도손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죠. 둘이 주원의 멋진집 다리에 저러고 붙어서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으로 엔딩이 장식됐는데요. 해피엔딩으로 끝나 너무나 다행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딸기콘의 제멋대로 명장면 함께하셨는데요. 물론 시크릿가든의 명장면은 훨씬 더 무궁무진합니다.
그렇지만 그중에 압축압축해 꼭 올리고싶었던 사진들 위주로 올려봤습니다. 또 제가 주원을 미친듯 사랑하다보니 다른 인물들은 배제한체 오직 주원위주로 작업해 보았습니다.
당당하게 해병대에 입대하신 현빈님을 우린 당분간 못보겠지만 주원앓이는 계속될꺼같은 예감이듭니다.
시크릿가든 포레버이지 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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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완벽한 꼬깔콘